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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에 `청년들의 부엌` 개소… 창의적 스타 셰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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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19-08-2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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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들의 부엌 전경사진   
[경북신문=서인교기자]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위한 창업준비 및 운영 공간인 '청년들의 부엌'이 문을 열었다.

  경상북도는 29일 경산시 경산역 광장 안의 '청년들의 부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북 청년 키친랩 사업으로 추진된 '청년들의 부엌'은 국비 5억원(특교세) 등 총 11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도내 외식업 예비창업 희망자 누구나가 창업아카데미를 통한 이론교육과 공유 및 개별주방을 통한 메뉴개발 및 테스트, 영업시험 공간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청년들의 부엌'은 지난해 11월 건축공사를 착공해 올해 5월에 완공했으며 1층에는 개별주방·영업시험 공간(홀)과 쉼터, 2층에는 공유주방 및 교육실 등을 갖춘 연면적 383㎡으로 건립됐다.

  '청년들의 부엌'은 경산역 광장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는 한국철도공사에서 역사 부지를 임대 제공했다.

  경북도는 청년들의 창업 네트워크 공간과 음식판매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외식업 창업관련 전문 경영 기법과 맞춤형 컨설팅 제공을 목적으로 외식업 창업아카데미 연간 12회, 공유주방 내 외식업 메뉴개발 및 테스트 공간 연간 40팀, 개별주방 내 예비창업자 창업체험공간 연간 8팀을 운영한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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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